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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 뉴욕, 런던 빈 사무실 늘었다

경제기사

by 방구석투자자 2022. 3. 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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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22851431

 

코로나 2년…뉴욕·런던 '빈 사무실' 확 늘었다

코로나 2년…뉴욕·런던 '빈 사무실' 확 늘었다, 재택근무에 '비즈니스 허브' 흔들 세계 오피스 공실률 12% 달해 'IT 메카' 샌프란시스코는 20% 도심 상권은 매출 하락 '직격탄' 美대중교통 수년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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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촉발된 도시의 위기는 과거와 달랐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주요 상권이 위협받고 있다

 

  • 코로나19 이후 빈 사무실이 늘고 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 8%에 불과했던 세계 오피스 공실률은 최근 12%까지 올랐다.

 

  • 샌프란시스코 금융 밀집 지역은 2019년 말 이후 부동산 가격이 20% 떨어졌고 맨해튼의 임대료는 코로나19 이후 8%가량 떨어졌다.

 

  • 비즈니스 지구의 위축은 주변 소규모 사업체를 붕괴시킨다는 점에서 더 위협적이다. 오피스에서 일하는 이들이 이탈하면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 리서치 회사 갤러거에 따르면 영국 노동자의 30%가 파트타임으로도 일터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내놨다.
 
  • 재커리 게이지 UBS 리서치책임은 “근로자가 돌아올 것이라는 근거는 없다”며 “그들이 다시 사무실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건물 때문이 아니라 출퇴근의 불편함과 재택근무의 편안함 때문”이라고 말했다.

 

방구석 투자자 코멘트

 

코로나를 겪으면서 비대면 업무처리와 재택근무에 대해 유연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근로자들은 업무를 처리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면 오래 걸리는 출퇴근길을 굳이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업무의 효율성이 보장된다면 많은 고정비를 들여가며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근로자와 기업의 이해관계가 잘 맞는다면 주요 비즈니스 도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현상을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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