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일기(21.1.26)

이번주는 미국 나스닥 지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종목들과 테슬라 실적 발표, FOMC가 있다. 미 주식시장에서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다. 

 

이번주에 실적을 발표하는 애플, 마소, 테슬라, 아마존 등은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매일 시장에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테슬라,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미국 콜옵션 거래도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지만 상투가 아닐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해 보인다. 주식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먹고 자라는거 같다. 주요 종목 주가 상승 덕분에 나스닥 지수도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넷플릭스 실적 발표 후 급등하고 나서 조정 받는 모습을 보였다. 빅테크 기업들도 넷플릭스와 비슷한 주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주와 다음주 중 주식을 매수할 생각이다. 다만 급하게 접근하지 않으려 한다. 

 

아래의 주요 뉴스를 보면 연속적인 상승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 미 상원에서 3월 중순 이전까지는 부양책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말함

 2. 미 보건당국 예방 접종 지연에 따른 우려 표명

 

조정 받는 모습을 보일 때 매수 버튼을 누르고자 한다. 급할게 없다. 기왕에 살거면 조금이라도 싸게 사야한다. 이 점을 생각하며 접근하려 한다.

 

그러나 올해 2~3분기까지 상승장의 흐름은 유지할 것으로 본다. 

 

FED와 옐런 장관도 지금의 코로나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서 부양책과 유동성 공급에 적극적이다. 다만 인플레가 발생하고 테이퍼링을 하게 된다면 시장은 급격하게 냉각될 것으로 보인다. 테이퍼링을 하게 되는 시점은 아마도 모두가 정상적으로 생활하게 될 때, 소비가 활성화되고 미국 시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본 후가 되지 않을까? 여러 인사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큰 방향성을 읽을 수 있다.

 

이를 염두해두고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