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일기(21.2.23)

 

나스닥 -2.46%

s&p500 -0.77%

다우 +0.09%

 

미 국채 10년물의 금리가 1.37까지 빠르게 치솟았다.

그 여파로 다우는 강보합, 에셈피500은 약보합인데 나스닥은 떡락했다.

 

금리 상승에 경기민감주, 금융주 강세

금리 상승에 성장주 약세의 모습을 보였다.

 

jd매뉴얼로 보면 오늘 애플 종가(126.00)에 20% 매도하고 qqq 20% 매수해야 하지만

나는 애플을 20주(126.30), 테슬라 1주(714.00) 추매했다.

 

그 이유는 1. 금리 상승에도 달러 인덱스 안정적인 모습

2. 피어 앤 그리드 지수 그리드에 위치

3. 백신 효과->경제 활성화 기대

4. 부양책 통과 이벤트로 이번 조정이 빅쇼트가 아닌 쇼트홀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5. 20% 팔면 손절해야 함->애플은 오를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손절하지 않음.

 

빅쇼트의 경우에는 "옴마 나살려라"하고 빨리 도망가야 하지만, 쇼트홀의 경우에는 건강한 조정으로 털어낼거 털어내고 가볍고 건강하게 다시 오르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주식은 항상 잔잔하게 또는 크게 출렁이고 그 출렁임이 주식의 본성임을 이해하고 참고 견뎌야 한다고 생각한다.

 

애플의 경우에는 미리 계획을 세워둔대로 126불에 20주 매수했고, 50일선에서 6%정도 하락한 124불에서 30주정도 투자할 계획이다. 여러 보조 지표들로 추측해보았을 때 조만간 124불의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하고 기다릴 계획이다.

 

테슬라는 오늘 -8.55% 떡락했다. 테슬라도 역시 보조 지표들로 보았을 때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하락할 때마다 종가로 1주씩 추매할 계획이다. 

 

지금의 조정이 누군가에게는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모두가 이 조정 국면은 잘 이겨내고 환한 봄기운의 따뜻한 봄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