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일기(21.3.12)
하루는 나스닥이 강하고 하루는 다우가 강하다. 이런 레퍼토리는 한동안 반복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증시가 미국채 10년 물 금리 상승에 깜짝 놀라 조정을 받았던 시기가 지나고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미국채 입찰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어제 30년 물 입찰이 있었는데 역시 무난하게 마무리되었다. 이로써 금리에 대한 이슈가 마무리되어 가는 듯싶다. 다시 말하면 성장주가 금리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또 하나의 이슈였던 부양책 통과도 바이든 미 대통령이 사인을 하면서 마무리되었다. 앞으로 그 돈이 어디를 향하느냐에 따라 주가 흐름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에 FOMC가 있다. 이번 주에 금융시장이 많이 흔들렸다면 다음 주 FOMC에서 당근을 기대해볼 수도 있었겠지만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
투자일기
2021. 3. 12.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