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싱 파워(Pricing power)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요즘 가격을 올리지 못하는 기업, 즉 소비자 가격에 원자재 상승분을 전가하지 못하는 기업은 아주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것이다. 반대로 자신있게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자신들의 상품 가격에 포함하여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브랜드, 기업들은 그럭저럭 괜찮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인플레이션 시대에 우리는 투자자로서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붙여 소비자에게 전가시킬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더불어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기업에 투자한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전설적인 투자자 중 한명인 워런버핏 할아버지도 프라이싱 파워를 가진 기업, 가격 전가력을 가진 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라이싱 파워를 가진 대표적인 기업들로 애플, 테슬라, 나이키, 코카콜라, 프록터앤갬블 등..
투자공부
2022. 7. 2.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