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투자

*본 내용은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 메리 버핏 외 1인, 부크홀릭, 2010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주주의 돈을 잘 활용하는 회사를 찾아라. 높으면 투자하고 낮으면 투자하지 마라. 자본(자본 총계)은 그 회사의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것이다. 자본은 우선주와 보통주 총액에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을 더하고, 거기에서 자기주식을 뺀 금액이다. 워렌 버핏은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을 찾는데 있어 자기자본이익률을 매우 중요한 지표로 활용한다. 자기자본이익률=당기순이익÷자기자본 워렌 버핏은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은 평균 이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갖지 못할 정도로 경쟁이 심한 항공 산업의 경우 자기자본이익률은 크게 떨어진다. 자기자본..

재무제표 분석 2021. 6. 25. 15:25

*본 내용은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 메리 버핏 외 1인, 부크홀릭, 2010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총자산 및 자산수익률-버핏의 독특한 시각을 볼 수 있다. 총자산은 해당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 판단하는데 매우 중요한 지표다.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 측정하기 위해 애널리스트들은 당기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자산수익률이란 개념을 고안했다. 그러나 사업에 필요한 자본금 규모는 항상 진입장벽 역할을 한다. 해당 산업에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자본이 크면 클수록 해당 산업에 진입하기 어려워진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자산수익률이 높을수록 좋다고 주장하지만, 워렌 버핏은 아주 높은 자산수익률은 오히려 그 회사의 장기적인 경쟁우위에 약점이 될 수도 있음을 발견했다.

재무제표 분석 2021. 6. 22. 23:33

*본 내용은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 메리 버핏 외 1인, 부크홀릭, 2010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당기순이익-버핏의 두 가지 해석법 회사의 매출액에서 모든 비용과 세금을 공제한 후 남은 것이 회사의 당기순이익이다. 당기순이익은 회사가 법인세를 납부한 후 벌어들인 돈이 얼마인가를 알려준다.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회사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워렌 버핏은 당기순이익을 두 가지 측면에서 검토한다. 첫째, 워렌 버핏은 당기순이익이 역사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는지 살펴본다. 워렌 버핏은 당기순이익 추세에 지속성이 있는지, 그리고 당기순이익의 장기 추세가 상승 양상을 보이는지에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자기주식 매입으로 인해 회사의 역대 당기순이익 추세가 역대 주당순이익(EPS) 추세와 다를 수 있음에 유의해..

재무제표 분석 2021. 6. 16.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