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 켄 피셔
p32. 주식이 채권보다 변동성이 더 작다고? 일 단위, 월 단위, 연 단위에서는 대개 주식의 변동성이 엄청나게 크며, 흔히 채권보다 훨씬 크다. 심리적으로 이런 변동성을 참아내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이런 단기 변동성에 놀라서는 안된다. 주식에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채권보다 높은 수익을 얻으려면 단기적으로 더 높은 변동성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투자 기간이 길어지면, 월 단위와 연 단위로는 컸던 변동성이 더 안정적이고 일관된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 아마도 자주 들어본 말이 아니겠지만, 과거 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장기적으로는 주식의 변동성이 채권보다 작았다. 그러면서도 수익률은 주식이 더 높았다. p33. 그런데도 주식을 두려워하는 투자자가 그토록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진화 때..
책 후기
2021. 4. 18.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