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시장에서 눈과 귀를 멀리해야 할 때 투자의 대가들이 쓴 책을 읽는 것은 정신을 달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책의 제목처럼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시장으로부터 일정 기간 동안 일정한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이런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시간을 내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또 다른 이유는 앙드레 코스톨라니 옹의 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흥미롭게 읽었기 때문이다. p18. 증권시장에서 심리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나는 주장한다. 단기적 그리고 중기적으로 심리학은 증권시장의 90퍼센트를 결정한다. 증권시장에서 심리학은 매우 섬세한 손가락 끝 감각으로 운영되어야만 하는 하나의 '학문'이며, 그것은 거의 예술에 가깝다. p21. 설명은 언제나..
책 후기
2021. 3. 10.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