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대조표-총유동자산과 유동비율
*본 내용은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 메리 버핏 외 1인, 부크홀릭, 2010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총유동자산과 유동비율-많고 클수록 좋지만 예외도 있다. 전통적으로 애널리스트들은 한 기업의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뺀 금액을 보고 그 회사의 단기채무이행 능력을 판단했다. 여기서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이란 개념이 발전했는데,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그 회사의 유동성이 더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동비율이 낮은 회사는 단기채무이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평가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이라 해도 유동비율이 그리 높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강력한 수익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 기업은 높은 배당을 지급하고 자기주식을 매입할 수 있..
재무제표 분석
2021. 6. 18.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