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시대에 좋은 투자처는 가격 결정권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재료값이 올라가는데 상품의 가격을 쉽게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그 기업의 이익은 점점 줄어들 것이 뻔하다.
반대로 재료값이 올라갈 때 상품의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결정권을 가진 기업이라면 원가 상승에 따른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그 기업의 마진율은 유지될 것이다.
따라서 인플레이션 시대에 가격 결정권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겠다.
코카콜라는 어제 실적 발표에서 컨센서스보다 좋은 EPS 0.55달러를 발표했다.
더불어 원가 상승에 따라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독점적 위치를 가진 코카콜라이기에 가능한 결정이다.
즉, 코카콜라는 제품에 대한 가격 결정권을 가진 기업이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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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CEO "원가 상승에 가격 인상할 것"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는 19일 "원자재 비용 상승 충격에 대처하기 위해 음료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날 CNBC에 출연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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