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 메리 버핏 외 1인, 부크홀릭, 2010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회사의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면 매출총이익이 된다. 즉, 매출액 100억달러에서 매출원가 30억 달러를 빼면 매출총이익은 70억 달러가 된다.
매출총이익=매출액-매출원가
매출총이익 수치를 사용해 우리는 그 회사의 경제성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주는 매출총이익률을 구할 수 있다.
매출총이익률=매출총이익÷매출액
워렌 버핏이 깨달은 것은 뛰어난 경제성을 가진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지속적으로 더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한다는 것이다.
코카콜라의 경우 지속적으로 60% 이상의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73%, 벌링턴 노던 산타페 철도는 61%, 그리고 리글리는 51%의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매우 일반적으로 말할 때(물론 예외는 있다), 매출총이익률이 40% 이상인 기업은 어느 정도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우리는 과연 해당 기업의 경쟁 우위가 '지속적'인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과거 10년간의 매출총이익률을 조사해야 한다. 워렌 버핏은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을 찾을 때, '지속성'이 관건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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