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 메리 버핏 외 1인, 부크홀릭, 2010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비유동부채(장기부채)는 1년 이후에 만기가 도래하는 모든 부채를 말한다.
회사의 대차대조표에 기록된 비유동부채 규모는 그 회사의 경제성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
워렌 버핏은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회사들은 비유동부채가 거의 또는 전혀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런 기업들은 수익성이 매우 우수해 사업 확장이나 사업체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내부적으로 조달할 수 있다. 따라서 많은 돈을 빌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만약 지난 10년 동안 비유동부채가 거의 또는 전혀 없었다면, 그 회사는 매우 강력한 경쟁우위를 가진 회사임에 틀림없다.
워렌 버핏이 지금까지 투자한 회사들을 보면, 대부분 3~4년간의 순이익으로 회사의 비유동부채를 모두 상환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연간 수익을 올리는 회사들이었다.
여기서 핵심은 3~4년 내에 비유동부채를 모두 상환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수익력을 가진 회사는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회사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번 장에서 기억해야 할 원칙은 단순하다. 비유동부채가 거의 또는 전혀 없다면 좋은 장기투자 대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대차대조표-총부채와 자본 대비 부채비율 (0) | 2021.06.24 |
---|---|
대차대조표-이연법인세, 기타부채 (0) | 2021.06.24 |
대차대조표-총유동부채와 유동비율 (0) | 2021.06.23 |
대차대조표-유동성 장기부채 (0) | 2021.06.23 |
대차대조표-단기부채 (0) | 2021.06.2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