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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대조표-총부채와 자본 대비 부채비율

재무제표 분석

by 방구석투자자 2021. 6. 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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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 메리 버핏 외 1인, 부크홀릭, 2010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총부채와 자본 대비 부채비율-자기주식을 감안해 살펴보기

 

총부채는 회사의 모든 부채의 합이다. 

 

자본 대비 부채비율은 한 회사가 사업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부채를 통해 조달하고 있는지, 아니면 자본(이익잉여금 포함)을 통해 조달하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회사라면 회사의 수익으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할 것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자본은 많고 총부채는 적어야 한다. 경쟁우위가 없는 회사는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부채를 통해 조달할 것이기 때문에, 자본은 적고 총부채는 많아야 한다. 

 

자본 대비 부채비율=총부채 ÷ 자본

 

그런데 자본 대비 부채비율을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할 때 문제점이 있다. 바로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은 경제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업에 많은 자본과 이익잉여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매우 강력한 수익력으로 인해, 이러한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들은 모아둔 자본과 이익잉여금을 자기주식 매입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 장에서 유념해야 할 원칙은 금융기관을 제외하고, 자기주식을 고려한 자본 대비 부채비율이 0.8이하이면(더 낮을수록 좋다), 그 회사는 우리가 찾는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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