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어디까지 올라갈까?

안녕하세요.
방구석투자자입니다.
 
한국시간 25년 1월10일 금요일 미국 주식시장 개장 전에 나온 일자리 경제 지표는 12월에 예상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고 실업률은 예상외로 하락했습니다.
 
금요일에 발표된 노동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12월에 256,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어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165,000개보다 훨씬 많았고 11월의 212,000개보다 높았습니다.
 
실업률은 11월의 4.2%에서 4.1%로 떨어졌습니다. 12월은 2023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월간 일자리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상당히 너무 강해서 주식시장에 나쁜 뉴스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강한 경제와 트럼프 2기의 관세 정책, 이민 정책 등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연준에서 25년도 금리 인하를 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10년물 금리는 주식시장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10년물 금리가 올라가면 주식시장은 부담을 받습니다.

 
며칠 전 하워드막스는 현재 미국 주식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밸류에이션은 낮아지고 그 결과 주가는 하락합니다.
 
지금 현재 시장에서 10년물 금리의 컨센서스는 5%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년물 금리가 5%를 찍는다면 시장은 출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금리상승 예상에도 불구하고 긍적적인 시각도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IB들은 올해 증시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미국 SPDR 비즈니스 수석 투자 전략가인 마이클 아론은 재정 정책이나 연준, 트럼프가 아닌 기업의 실적이 올해 증시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리가 어느정도까지 올라갈 것인지, 그에 따라 주가가 어느정도 출렁일 것인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주가의 두가지 변수 중 이익 변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출렁이는 파도를 즐겨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예상하는 주식시장과 실제 경험하는 주식시장의 모습을 그림으로 잘 설명한 사진 한장으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마라톤을 뛰듯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며 부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