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캘리포니아 판매량 36% 급감!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가 원인?

안녕하세요.

방구석투자자입니다.

 

블룸버그에서 미국에서 가장 큰 전기차 시장인 캘리포니아 테슬라 판매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게 있네요.

 

민간 부문에서도 머스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올해 두 번째로 중요한 모델(Model3)의 판매량이 36% 급감하면서 2024년 4분기 모두 캘리포니아주 블루스테이트에서 자동차 등록 대수가 감소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신차 딜러 협회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최대 전기차 시장에서 이 전기차 제조업체의 판매량은 4분기에 거의 8%, 올해 들어 12% 감소했습니다. 

 

Model 3 세단의 연간 등록 대수가 3분의 1 이상 감소했습니다. 이 자동차 제조업체는 최근 머스크의 극우로의 도약과 트럼프와의 인연으로 인해 소비자들과 점점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출처 블룸버그

 

캘리포니아는 민주당 텃밭인데, 일론 머스크 CEO가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 결과 캘리포니아에서 일부 사업을 잃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최근 일부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테슬라의 평판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브랜드 평판 분석 회사인 Caliber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전기차 제조업체에 대한 신뢰와 호감도를 측정하는 설문조사 점수가 11월과 1월에 최소 202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도 마라톤처럼 한걸음 한걸음 부자가 되는 길로 뛰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