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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존 보글

책 후기

by 방구석투자자 2021. 4. 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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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 '오마하의 현인'이라 추앙받는 워런 버핏이 언급했듯이 '상식에 기반을 둔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 말만 생각하면 단순하지만 생각만큼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단순 셈법으로도 확인할 수 있고, 과거 자료로도 검증이 된 아주 확실한 성공투자 전략이 있다. 그것은 바로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 상장기업의 주식 전부를 고루 보유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이들 기업이 만들어낸 수익 거의 전부를 배당금과 기업의 실적 증가라는 형태로 투자자가 오롯이 취할 수 있다.

 

p16. 복리의 마법은 가히 기적에 가깝다. 간단히 말해 자본주의가 기업의 성장과 생산성, 풍부한 자원, 혁신 등을 통해 부를 창출하면, 기업의 소유자(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는 모두가 이득을 보는 이른바 포지티브-섬 게임에 참여하는 구조다. 요컨대 장기적 주식투자야말로 이기는 게임이다.

 

p18. 그리고 투자 게임에서는 금융계의 '딜러'가 항상 승자가 된다. 투자와 관련한 비용을 공제한 후, 시장을 이기겠다고 덤비는 투자 게임은 한마디로 지는 게임이다.

 

p19. 수많은 펀드투자자가 비용의 '무게'를 간과하고 비용이 결과적으로 얼마나 큰 손실을 초래하는지 알지 못한 채 비싼 판매수수료와 과도한 펀드 보수를 지급한다. 또 높은 포트폴리오 회전율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까지 떠안는 투자자가 많다. 펀드투자자는 항상 자신들이 우수한 펀드매니저를 선택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그것은 오산이다.

 

p20. 반대로, 일단 투자를 해놓고는 바로 '게임장'에서 나와 불필요한 비용은 단 한 푼도 쓰지 않는 투자자는 성공 확률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진다. 왜일까?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투자자가 주식을 사서 보유하고 있으면, 해당 기업들이 알아서 엄청난 수익을 창출한 다음에 그 수익을 배당금 형태로 투자자에게 돌려주고 나머지는 재투자를 통해 또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때문이다. 투자자는 이들 기업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모습을 느긋이 기다리며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p21. 카지노에서 나와 계속 밖에 있어라!

S&P500 인덱스펀드 혹은 전체 주식시장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면 된다. 펀드는 샀으면 계속 얼쩡대며 머물러 있지 말고 그 즉시 '카지노(시장)'에서 나와라. 그리고 그 시장 포트폴리오를 영원히 보유하기만 하면 된다. 이것이 바로 전통적 인덱스펀드의 작동 기제다.

 

p26. 비싼 대가를 치러가며 바보 놀음에 동참할 필요는 없다. 시장을 이기려고 괜한 헛힘을 쓰는 일은 이제 그만하라. 그런 '지는 게임'은 삼가고 대신에 모든 기업의 주식을 골고루 소유하는 이른바 '이기는 게임'을 선택하라. 

 

p37. 고트락스 가문의 이야기

"헬퍼한테 지급하는 보수 그리고 불필요하게 나가는 세금이 전부 우리 파이를 갉아먹고 있는 거라네. 그러니 원점으로 돌아가세. 그것도 지금 당장 말이야. 중개인을 모두 해고하고, 자산관리자도 전부 해고해야 하네. 또 투자자문가라는 것들도 싹 다 몰아내야지. 그러면 매년 '주식회사 미국'이 구워내는 파이를 우리 가문이 다시 통째로 차지할 수 있어."

 

사람들은 이 지혜로운 노인의 충고에 따라 애초에 이 가문이 취했던 다소 수동적인 그러나 매우 생산적인 전략, 즉 주식회사 미국의 주식 전부를 사서 이를 영원히 보유하는 전략으로 되돌아갔다. 이것이 바로 인덱스 전략의 핵심이기도 하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운동이 증가할수록 수익은 감소한다."

 

p38. 투자자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이와는 정반대 조언에 따르는 것이다.

"자꾸 뭔가를 하려 하지 말고 원래 자리를 지키며 가만히 있어라."

이것이 시장을 이기려고 덤비면서 '지는 게임'에 참여하는 것을 피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투자자에게 발생하는 비용이 적을수록 거둬들이는 수익은 증가한다. 따라서 현명한 투자자라면 빈번한 매매 활동을 삼감으로써 중개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래야 기업이 벌어들이는 장기적 수익을 온전히 자신의 몫으로 취할 수 있다.

 

p40. 하버드 매니지먼트의 자산운용 방식에서 개인 투자자도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느냐고 묻자 마이어는 이렇게 답했다.

"물론 있다. 먼저 투자 다각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가능한 한 많은 자산군을 포괄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 두 번째로는 보수 수준을 낮춰야 한다. 광고만 요란한 비싼 펀드는 피하고 저비용 인덱스펀드를 선택하라는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 보수 수준을 낮추고 세금을 줄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확실히 보장한다."

 

p44. 시간이 흐르면 주주가 벌어들이는 수익의 총합은 필연적으로 기업이 벌어들이는 영업 수익과 일치하게 된다. 투자자는 이 만고불변의 원칙을 망각할 대가 너무 많다.

 

p47. 기업이 벌어들이는 투자수익에는 굴곡이 있고 장애물도 있다. 그리고 1930년대 초의 대공황처럼 장애물이 엄청나게 클 때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극복했다. 그러므로 한 발짝 뒤로 물러나서 차트를 바라보면 기업의 펀더멘털'  추세는 꾸준히 상승 추세를 나타내는 것처럼 보이고,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이러한 장애물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p47. 평균으로의 회귀

주식시장에서 나오는 수익이 기업의 펀더멘털에 앞설 때가 종종 있다. 그러나 마치 자석이 이끌리듯 결국 장기적 표준으로 돌아가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이를 '평균으로의 회귀'라고 하며 이에 관해서는 제 11장에서 상세히 다룰 것이다. 

 

그런데 대다수 투자자는 참으로 어리석게도 장기적 표준에는 관심이 없고 이탈적인 단기적 주식시장 상황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이 장구한 역사를 무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식 수익이 이 장기적 표준에서 크게 빗나갈 때 그것이 '투자 경제학', 즉 투자를 위한 기초 여건에서 비롯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연간 주식수익이 들쑥날쑥한 이유는 투자 '경제학적' 측면이 아닌 투자 '심리' 때문이며 주가수익률은 이러한 심리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p58.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등장하는 대사 가운데 "바보가 떠드는 시끄러운 소음과 격분으로 가득 찬 무의미한 이야기"라는 부분이 있다. 이 대사야말로 매일, 매월 심지어 매년,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정신없이 변동하는 주가 상황에 대한 매우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한다.

 

따라서 투자자는 금융시장에 반영된 '무의미한 소음과 분노'에 다름 아닌 단기적 투자 심리는 무시하고, 장기적 차원에서 기업의 기초 경제 여건이라는 생산적 요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기대 시장은 일시적 주가라는 착각적 사실이 지배하는 곳이고 실제 시장은 기업이 중심이 되는 곳이다. 

 

p60. 재무 건전성이 좋은 기업의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으면 일단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하는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야 하며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도 너무 걱정하지 말아야 하고 반대로 크게 올라도 너무 흥분하지 말아야 한다. 주식 시세에 민감해하지 말고 자신의 편의에 따라 시세가 자신에게 유리할 때 이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아예 무시하는 것이 상책이다.

 

p61. 오컴의 면도날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여럿 있을 때는 그 가운데 가장 단순한 것을 선택하라"

미국 기업 전체를 소유하는 가장 단순한 방법은 주식시장을 통째로 담은 포트폴리오 혹은 이에 버금가는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는 것이다.

 

p80. 투자자 집단은 치르지 않아도 될 비용까지 지급할 때가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비용을 치르지 않아야 자신의 수익을 고스란히 챙길 수 있다.

 

p94. 펀드매니저 몫이 커질수록 투자자 몫은 줄어든다.

과거 성과는 '이미 일어난' 사실을 알려줄 뿐 '앞으로 일어날' 사실을 말해주지는 않는다. 나중에 알게 되겠지만, 펀드의 과거 성과를 강조하는 것은 비생산적이다 못해 완전히 역생산적이다. 상식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준다. 성과는 한 번 나타났다가 사라지면 그것으로 그만이다.

 

펀드의 성과는 한번 나타났다가 사라지면 그만인 일시적 요소다. 그러나 비용은 영속적이다.

 

p122. 역생산적 투자시점 선택과 잘못된 펀드 선택 때문에 투자자는 상식에 기초한 투자전략을 구사하지 못한다.

 

p125. 그러나 현명한 투자자라면 제4장에서 설명한 비용의 최소화 뿐 아니라 투자 결정이나 행동에서 감정적 요소를 배제하라는 충고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 다시 말해 투자자는 시장 변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단기적 행동을 개선해야 한다.

 

p126. 투자의 성공 공식은 인덱스 펀드를 통해 주식시장 전체를 소유하고 그 다음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그 상태를 줄곧 유지하기만 하면 된다.

 

p127. 투자계의 현인으로 통하는 워런 버핏도 나와 같은 생각이다. 버핏이 말하는 이른바 '4E'를 생각해 보자. "주식(Equity) 투자자의 최대 적(Enemy)은 바로 비용(Expense)과 감정(Emotion)이다"

 

p172. 어떤 결정을 하든 제발 '평균으로의 회귀 경향성', 이 한 가지만은 잊지 마라.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으려 애쓰지 말고 그 건초더미를 다 사라.

 

p204. 단순성이 복잡성을 압도한다.

재차 강조하듯이 전체 시장을 포괄하는 저비용 인덱스펀드를 사서 영구적으로 보유하는 매우 단순한 전략이야말로 투자자에게 최적의 투자 전략일 수 있다.

 

p209. Simple is Best

전체 주식을 보유하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하기

 

지금까지 우리가 얻은 교훈을 정리하면 이렇다.

1. 비용이 중요하다

2. 장기적 과거 성과를 기준으로 펀드를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3. 펀드수익은 평균으로 회귀한다.

4. 좋은 의도의 자문이라도 기껏해야 어쩌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뿐 꾸준히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p240. 이 시점에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기본적으로 전체 시장지수를 따라가는 구조인 만큼 매매만 하지 않는다면 ETF 투자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단기적 투기는 지는 게임이고 장기적 투자는 그 효과가 검증된 전략이다. 그리고 이 전략을 실행하는데 가장 적합한 수단은 전체 시장을 포괄하는 인덱스펀드다.

 

p253. 뱅가드500 ETF와 스파이더500 ETF 가운데 어느 한 쪽이든 선택해서 저비용으로 장기 보유한다면 투자 다각화와 낮은 비용률에서 오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이 두 가지는 전체 시장을 포괄하는 ETF인지라 세금 혜택까지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ETF를 매매 대상으로 삼는다면 성공투자의 핵심 열쇠인 단순 산수 법칙을 거스르는 행위가 된다.

 

p275. 투자자는 방어적 포트폴리오에서 얻을 수 있는 '그런대로 괜찮은' 수익에 만족해야 한다.

 

그레이엄은 아래와 같이 그 이유를 말한다.

"대다수 투자자는 투자를 업으로 삼을 만큼의 시간도 없고 결단력도 부족하며 정신적 무장도 덜 돼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방어적 포트폴리오로 얻을 수 있는 적당히 괜찮은 정도의 수익에 만족해야 한다. 그리고 수익을 더 올려보겠다는 욕심에 경로를 이탈하고픈 유혹을 단호히 물리쳐야 한다."

 

p279. 투자수익은 주식을 사고파는 데서가 아니라 주식을 사서 장기 보유하는데서 얻어야 한다.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를 지닌 그레이엄의 조언은 이렇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투자수익은 주식매매가 아닌 주식 보유에서 얻어야 한다. 주식을 사서 계속 보유하면서 이자와 배당금 그리고 장기적 가치 상승에 따른 이익을 챙기는 것이다."

 

p285. 그레이엄은 자신의 조언을 이렇게 정리한다.

"평범한 일반 투자자가 들으면 마음의 위안이 될 것 같은데, 대다수 투자자가 성공하는 데 엄청난 용기와 지식, 판단력, 경험 등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자신의 능력치 이상을 욕심내지 않는다면 또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방어적 투자 접근법으로 안전하게 행동한다면 얼마든지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는 일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어렵지 않다. 반면에 탁월한 성과를 내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p297. 네 가지 결정 사항

현명한 투자자라면 자산 배분 전략을 짤 때 다음 네 가지를 결정해야 한다.

1. 주식과 채권 비율에 관한 전략적 선택부터 해야 한다.

2. 시장수익률에 따라 자산 배분 비율을 바꾸는 이른바 변동비율로 갈 것인지 아니면 고정비율로 갈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3. 전술적 배분 요소를 채택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즉 시장 상황에 맞춰 주식과 채권 비율을 연동해 조정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결적으로 말해 평범한 일반 투자자라면 전술적 배분 비율 모형은 피해야 한다.

4. 액티브 펀드로 할지 아니면 전통적 인덱스펀드로 할지 정해야 한다.

 

p327. 나는 일반 미국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바람직하 투자방식은, 주식은 S&P500 인덱스펀드 형태로 그리고 채권은 전체 채권시장 인덱스펀드 형태로 보유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p329. 우리 모두 적어도 아래 사실은 잘 알고 있다.

1. 투자 시작 시점은 가능한 한 빠를수록 좋다. 그리고 투자를 시작했으면 그때부터 꾸준히 자금을 비축해둬야 한다.

2. 투자에는 위험이 따른다. 그러나 투자를 하지 않으면 재정난을 겪을 것이 뻔하다.

3. 주식과 채권시장의 수익원을 알고 있다. 그리고 투자에 대한 통찰력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4. 개별 주식 종목을 선택하는데 따른 위험은 전통적 인덱스펀드를 통한 다각화 전략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5. 비용이 중요하다. 특히나 비용은 장기적으로 수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6. 세금도 중요하다. 이 또한 최소화해야 한다.

7. 시장을 이기는 것도 투자 시점을 정확히 선택하는 것도 본직적으로 자기 모순적이다.

8.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내일 어떻게 될지 잘 모른다. 앞으로 10년 후에 어떻게 될지는 더더구나 알 수 없다. 그러나 현명하게 자산 배분을 하고 합리적으로 투자 선택을 하면 성공투자로 가는 길에 놓인 숱한 장애물을 잘 극복할 수 있고 순탄하게 투자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p331.  존 보글과 벤저민 프랭클린의 유사점

미래를 위한 저축에 관해

부자가 되고 싶으면 돈을 벌 생각만 하지 말고 저축할 생각도 해라. 시간이 곧 돈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복리는 기적을 만든다. 시간은 우리의 편이다. '시간'이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그 기회를 만들어줘라.

 

비용 관리의 중요성에 관해

작은 비용이라도 우습게 보지 마라.

비용을 최소화해야 순이익이 극대화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상식'이다.

 

위험 감수에 관해

고생을 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고기를 잡고 싶으면 뭔가를 미끼로 내놓아야 한다.

일단은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와 관련된 가장 큰 위험은 시장변동성 같은 단기적 위험이 아니라 투자를 하지 않아서 미래에 큰 수익을 얻을 기회를 놓치는 이른바 장기적 관점의 위험이다.

 

중요 요소에 관해

지식은 열심히 공부한 자의 몫이고 부는 신중한 자의 몫이다. 지갑은 비우고 머리를 채워라.(지갑의 돈을 빼서 지식을 얻는데 투자하라.)

 

시장에 관해

자신이 시장보다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리고 혼자만의 생각에 따라 행동하지 말고 수많은 사람이 수긍하는 생각에 따라 행동하라.

 

안전에 관해

큰 배는 대양으로 나가는 모험 항해를 할 수 있지만, 작은 배는 해안 근처를 벗어나면 위험하다.

자산이 많든 적든 간에 무조건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라. 그러면 남은 것은 시장 위험 뿐이다.

 

성실함에 관해

근면, 인내, 검약이 부를 만들어 준다.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의 계획을 밀고 나가라. 장기적 관점에서 생각하라. 현명한 투자자의 가장 귀한 자산은 바로 인내와 끈기다. "현재 포지션을 끝까지 유지하라."

 

p334.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말하자면 복리수익의 마법을 활용하는 것뿐 아니라 복리비용의 횡포까지 피해야 돈을 벌 수 있다. 

 

일반 투자자의 좌우명은 '아무 것도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어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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